[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출발 후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94포인트(0.05%) 오른 1987.8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상승반전을 시도하며 199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하면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수급주체들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18억원, 기관은 7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64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39억원, 285억원으로 424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통신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 화학 의료정밀 건설 음식료 종이목재 철강및금속 전기가스 보험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1만4000원(0.96%) 오른 14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 NHN(035420) LG(003550) LG디스플레이(03422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LG화학(05191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 LG전자(066570) 롯데쇼핑(023530) S-oil
KT&G(033780) 우리금융(053000) 삼성화재(00081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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