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이마트가 입점하려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됐다고. 종로구에는 기업형 슈퍼마켓은 있지만 대형마트는 전무한 상태. 이마트는 최근 신축한 오피스빌딩 지하 1층에 점포를 내려했으나 인근 통인시장 상인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음. 종로구청도 해당 점포가 전통상업보전구역 반경 1km 이내에 있다며 입점 불가를 통보. 만약 이마트가 들어섰다면 종로구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마트가 될 뻔했다고.
애니팡에 빠진 롯데백화점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창업 아이템
○…세븐일레븐 내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장현점의 성공 스토리가 회자되고 있음. 장현점이 들어서기 전 해당 점포는 2년 동안 비워져있던 곳이었다고. 장현점 점포주는 점포 앞에 음료와 과자 등의 쓰레기 더미가 잔뜩 쌓여있는 것을 보고 편의점을 내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함. 결과는 대박. 쪽잠을 자며 점포를 일군 끝에 장현점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평균매출의 2배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음. 해당 점포주는 올해 4월과 9월 남양주시에 추가로 점포를 열었음. 현재 목표는 편의점 10개, 직원 100명을 두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