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9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올 시즌 K리그를 빛낸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시상식을 월드컵 마케팅과 연계해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005380)는 지난 5일 개최한 `2010 월드컵 조주첨 공동 응원전`에서 처음 선보인 지름 4m의 대형 축구공 애드벌룬 `굿윌볼`을 시상식 현장에 설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굿윌볼 투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다채로운 응원 공연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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