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여정, 샘, 내, 강, 바다`는 동·서·남해 인근을 종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세 바다가 태평양에 다다르듯 아시아의 미(美)를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자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동해`를 테마로 오대산부터 하조대에 이르는 강릉 옛길을 임직원 1100여 명이 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서해와 남해를 테마로 각각 종주가 이뤄진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개성지방의 작은 상점에서 시작한 `태평양`이 태평양 너머까지 아름다움을 꽃피우겠다는 꿈을 품은지 60여 년이 지났다"며 " 이 자리가 우리의 원대한 창업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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