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TOPCIT 평가서 역대 최고 성과"

TOPCIT 3~4수준 고득점자 100명 이상
  • 등록 2024-06-19 오전 10:39:14

    수정 2024-06-19 오전 10:39:14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는 지난달 17일 발표된 제21회 TOPCIT 정기평가 결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제공=경기대)
TOPC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실무역량 검정시험이다. 시험 성적이 3수준을 넘으면 ‘실제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지식과 스킬을 적용하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인정받으며, 기업 채용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1·2차 시험을 합쳐 3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이 27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차 시험에서만 100명 넘게 3수준과 4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전민주(컴공 3) 학생은 전국 여대생 TOP 5에 속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학원 TA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한 UML 도구 실습을 지도, 전공 교수들의 주요 과목 특강이 이러한 성과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AI컴퓨터공학부 졸업 내규에 TOPCIT 응시 여부를 포함하고 장학금 지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제도적 개선도 있었다.

장인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경기대는 졸업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서 경기대 교육과정이 SW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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