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부품, 中 자동차 업체와 합자기업 설립 추진에 `급등`

  • 등록 2017-11-22 오전 9:19:11

    수정 2017-11-22 오전 9:19:1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대우부품(009320)이 중국 업체와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 관련 합자기업 설립 추진 소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우부품은 전날대비 390원(13.00%)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부품은 중국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의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동풍실업유한공사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의 제품 개발, 판매 및 시장 확대를 위해 합자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동풍실업유한공사는 회사와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신공장 건설을 위해 토지매입 및 건축 관련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부품과 동풍실업유한공사는 합자기업 설립을 위해 5대 5의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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