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매각자문사인 EY한영 측은 기한내 종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조만간 검토와 검증을 완료하고 예정대로 4월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액티스그룹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한 현대증권 매각은 당초 29일 우선협상자를 밝힐 계획이었지만 발표가 두차례 지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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