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약세…잘나가는 오뚜기 탓?

  • 등록 2016-01-25 오전 9:34:22

    수정 2016-01-25 오전 9:34:22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농심이 전체 라면시장 점유율 하락과 경쟁사 오뚜기의 ‘진짬봉’ 열풍 등 여파로 약세다.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농심(004370)은 전거래일보다 2.14%(1만500원) 내린 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8% 급락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앞서 22일 시장조사분석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의 전체 라면시장 점유율은 61.6%로 전년도 62.4%보다 하락했다. 반면 오뚜기는 진짬뽕 열풍 등에 힘입어 16.2%에서 18.3%에서 2.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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