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울산에 있는
한화케미칼(009830) 공장 폭발사고 소식에 한화케미칼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 대비 3.18% 하락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소재 한화케미칼 제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작업하던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폐수 저장조 상부 용접작업 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이 사고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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