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웨이(021240)와
한샘(009240)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코리아 브랜드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 자료:한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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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8위에 올랐다. 이는
다음카카오(035720)(37위)와 비슷한 수준이며,
신세계(004170)백화점(42위)보다 4단계 높다.
한샘은 올해 브랜드가치가 3697억원으로 평가되며 홈인테리어업계 최초로 50위권내 진입했다. 한샘은 인터브랜드 평가에서 4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포춘이 2014년 선정한 국내 500대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재무분석 예측, 브랜드의 여할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을 핵심요소로 인터브랜드가 자체 가치평가모델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기업 브랜드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베스트코리아브랜드 1위는
삼성전자(005930)가 차지했고, 2,3위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자리했다.
| 권영걸 한샘 사장(왼쪽)이 문지훈 인터브랜드 한국대표로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44위 상을 받고 있다. 사진=한샘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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