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 13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 입법청문회 실시

  • 등록 2014-02-06 오전 10:47:44

    수정 2014-02-06 오전 10:47:44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 오는 13일 정보 보호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입법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미방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법계획서와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건을 의결했다.

미방위는 출석을 요구하는 증인 및 참고인은 여야 간사가 추후 협의해 결정하도록 했다. 증인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보호를 담당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등이 거론되며 참고인으로는 여야 각 3명씩의 민간인 전문가를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지난해 1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정무위원회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안행위·미방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입법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 개인정보 유출 핵심은 ‘대포폰’..금융당국 봉쇄 나선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고용부, 개인정보 관리 강화
☞ 신제윤·최수현, 정무위 '카드사태' 국정조사 증인 출석
☞ 국회 정무위, 18일 카드사 신용정보유출 청문회 실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