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권..외국인·기관 '사자'

  • 등록 2012-11-06 오전 11:26:21

    수정 2012-11-06 오전 11:26:2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가 상승 폭을 소폭 확대했다. 장 초반 관망하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매수 우위로 가닥을 잡은 결과다.

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8포인트(0.25%) 오른 1913.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227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400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기관은 선물시장에서도 1984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고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총 187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오르고 있는 업종이 조금 더 많다. 운송·장비 운수·창고 기계 서비스업 등 경기 민감업종이 선방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 음식료품 의약품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0.37% 내린 13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 등이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4% 이상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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