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다음달 총 600억원 규모의 제160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준비중이다.
만기는 4년, 금리는 8%대로 알려졌으며, 2년 후 풋옵션(조기상환 청구권)행사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번 BW 발행시 유입될 자금으로 지난해 7월 충남 당진 공장 전기로 투자에 쓰인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재무부담 가중을 이유로 이번 동부제철 BW의 신용등급을 BBB,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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