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5년간 자사주 1조원 소각

  • 등록 2008-03-03 오전 11:46:29

    수정 2008-03-03 오전 11:46:29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3일 향후 5년 동안 총 1조원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3년동안 5000억원 이상을 배당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2011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수주 10조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이 밝힌 향후 매출목표치는 2008년 6조7769억원, 2009년 7조5756억원, 2010년 8조7046억원, 2011년 10조3708억원, 2012년 11조4398억원 등이다.

대우건설의 작년 매출은 6조665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5609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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