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감도 높은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31일까지 ‘29 윈터 워밍 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29CM는 주말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겉옷(아우터) 판매가 늘어난 데 따라 지금 입기 좋은 간절기 재킷부터 코트, 패딩 등 겨울 겉옷과 신발,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뵌다.
29CM는 다이닛, 던스트, 르니나, 오뮤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조명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구라이브(29LIVE)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17일 29CM에선 전체 겉옷 분야 가운데서도 무스탕 거래액이 전월 동기에 비해 3배 이상 늘며 판매가 두드러졌다. 29CM는 가을부터 시작된 간결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인기가 초겨울까지 이어지면서 스웨이드 등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무스탕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컨템포러리 브랜드 ‘던스트’는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의 리버시블 무스탕을 선보였고 캐주얼한 후드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이너 브랜드 ‘리엘’의 무스탕도 ‘좋아요’가 3000회를 웃돌며 주목받고 있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29CM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던스트의 무스탕. (사진=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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