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사가 청소년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테마로 이벤트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SNS 공유만 해도 매일 1천명에 데이터 100M를 주고, 공유 횟수 따라 최대 75GB를 준다.
또한 SKT 공식매장에서 T데이터쿠폰(최소 2천원) 구매 시 설현과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각각 2부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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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고객들의 데이터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 온라인 참여와 쿠폰 구매 등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먼저 ‘SKT스쿨’이라는 이벤트 페이지(www.sktschool.co.kr)에 접속해 학교 정보 등을 입력한 뒤 ‘온라인 학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벤트 기간 중 SK텔레콤 공식 매장에서 데이터 쿠폰을 구매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100MB 쿠폰을 추가 제공하고, 광고모델인 ‘설현’과 ‘방탄소년단’의 브로마이드 4종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학생증 발급 후 SK텔레콤 단말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10대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알찬 경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IPAD Air2』(10명), 『뱅앤올룹슨 헤드폰』(20명), 『노스페이스 백팩』(30명), 『닥터드레 이어폰』(30명), 『ABC마트 상품권(15만원권)』(50명), 『방탄소년단 촬영 소품/콘서트 패키지』, 『도서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스포츠에 대한 10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국내 인기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어템’ 경품도 함께 마련했다.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프로게임(SKT T1 LoL선수와의 경기 체험, 프로리그 VIP관람권), 프로농구(김선형 선수 등과의 농구 경기, 원포인트 레슨), 프로야구(문학구장 투어, 프로야구 선수와의 만남) 등 인기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상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졸업 · 입학 시즌을 맞아 10대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SK텔레콤은 차별화된 상품 · 서비스와 앞선 단말 경쟁력을 바탕으로 날로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충족해 고객 만족을 통한 새로운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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