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모여라"..SKT, '방탄소년단'과 데이터 주기 이벤트

  • 등록 2016-02-22 오전 9:33:43

    수정 2016-02-22 오전 9:33: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해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무료로 주거나 더 많이 주는 이벤트를 3월 6일까지 한다.

통신회사가 청소년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테마로 이벤트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SNS 공유만 해도 매일 1천명에 데이터 100M를 주고, 공유 횟수 따라 최대 75GB를 준다.

또한 SKT 공식매장에서 T데이터쿠폰(최소 2천원) 구매 시 설현과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각각 2부씩 준다.

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는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테마로, 온 · 오프라인상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2월 22일(월)부터 3월 6일(일)까지 (이하 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를 한다.

학생 고객들의 데이터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 온라인 참여와 쿠폰 구매 등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먼저 ‘SKT스쿨’이라는 이벤트 페이지(www.sktschool.co.kr)에 접속해 학교 정보 등을 입력한 뒤 ‘온라인 학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이벤트 소식 등을 SNS로 공유하면 매일 1천명(총 1만4천명)에게 100MB 데이터 쿠폰을, 이벤트 종료 후 총 4천명에게는 공유 횟수를 고려, 200MB~최대 75GB(데이터 월 5GB 1년 제공 및 선물용 데이터 500MB쿠폰 30매) 분량의 데이터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SK텔레콤 공식 매장에서 데이터 쿠폰을 구매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100MB 쿠폰을 추가 제공하고, 광고모델인 ‘설현’과 ‘방탄소년단’의 브로마이드 4종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학생증 발급 후 SK텔레콤 단말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10대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알찬 경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IPAD Air2』(10명), 『뱅앤올룹슨 헤드폰』(20명), 『노스페이스 백팩』(30명), 『닥터드레 이어폰』(30명), 『ABC마트 상품권(15만원권)』(50명), 『방탄소년단 촬영 소품/콘서트 패키지』, 『도서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스포츠에 대한 10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국내 인기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어템’ 경품도 함께 마련했다.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프로게임(SKT T1 LoL선수와의 경기 체험, 프로리그 VIP관람권), 프로농구(김선형 선수 등과의 농구 경기, 원포인트 레슨), 프로야구(문학구장 투어, 프로야구 선수와의 만남) 등 인기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졸업 · 입학 시즌을 맞은 학생들이 기존 단순한 경품 제공이 아닌 다양한 즐거움에 데이터, 아이패드, 백팩 등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경품까지 얻는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상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졸업 · 입학 시즌을 맞아 10대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SK텔레콤은 차별화된 상품 · 서비스와 앞선 단말 경쟁력을 바탕으로 날로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충족해 고객 만족을 통한 새로운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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