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환율이 900원대를 밑돌면서 국내 대형 수출주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동안 중소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온 대형주들이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에 다시 발목을 잡히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원/엔 환율 하락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주며 조정의 빌미가 될 수는 있지만, 외국인 증시 순매수 확대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결코 증시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가뜩이나 부진한 수출 쪽에서 회복에 대한 기대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면서 주식시장, 특히 대형주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그렇다.
글로벌 유동성이 위험자산으로 유입되고 있고 국내 금리 인하 명분은 약해지면서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원/엔환율의 800원대 흐름은 불가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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