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38분 현재 현대차(005380)가 3.36% 떨어지며 가장 많이 밀리고 있고 기아차(000270)가 1.80%, 현대모비스(012330)가 2.50% 하락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점차 키워가면서 하락장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약세다.
그는 최근 자동차주가 별다른 재료 없이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인 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조정과 함께 주도주 교체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2분기 실적이 나오면 결국 다시 자동차로 돌아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수급 압박도 심하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운수장비 업종을 648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전 업종 중 가장 많이 팔고 있다. 외국인도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22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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