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 24일(현지시간)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운전자의 취향에 따른 개조성이 뛰어난 쏘울의 특징을 살려, 햄스터 II의 광고도 유저들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펫빌(PetVille) 게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펫빌은 미국 내에서 총 15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인기게임으로, 유저의 취향대로 만들어진 햄스터 II 광고를 온라인상에서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쏘울의 인기몰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했다.
예컨대 유저들은 기아차(000270) 쏘울 햄스터 광고 II `디스 오어 댓(This or That)`의 5초 분량의 광고 6개를 조합해 30초 분량의 광고를 만들 수 있다.
마이클 스프라그 KMA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아이텐티티를 나타내려는 Y세대를 겨냥해 펫빌(PetVille)게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아차만의 독창적 디지털 마케팅콘셉트 개발과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세그먼트리더의 자리 를 굳게 지키고 있는 쏘울의 판매량과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 쏘울은 캘리불루북이 선정한 `1만8000달러 미만의 멋진 모델`, 워즈오토의 `올해의 인테리어상` 등을 받았고, 미국 최대의 발행부 수를 자랑하는 USA 투데이도 쏘울의 뛰어난 상품성과 가치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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