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쇼핑(023530) 계열의 롯데슈퍼는 28일 슈퍼업계 최초로 `화상회의 시스템` 을 다음달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사내 메신저를 통해 이용하는 것으로, 화상채팅은 물론, 파일 공유를 통한 실시간으로 화상 회의나 보고, 강의가 가능하다. 특히 동영상 녹화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전 녹화를 통해 담당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 방지 및 담당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이번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회의, 교육으로 인한 출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 트랜드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롯데쇼핑, 4분기 실적 기대이하..목표가↓-굿모닝
☞롯데쇼핑, 작년 총매출 10조 돌파(상보)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7561억원..전년비 0.9%↑(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