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의결한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이 2000년 1분기부터 2020년 4분기까지 20년 간 평균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 1년 후 주택 가격 상승률은 0.25%포인트 둔화하고 이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율은 0.4%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빚투로 인한 집값 등 자산 가격 거품을 완화하기 위해 8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 금리 인상이 집값 상승을 억제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것이라는 것이 한은 측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