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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계 정상급 팝페라 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 뉴스앵커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달 4일 ‘원조 꽃미남’ 배우 강동원이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데 이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SBS ‘나이트라인’의 ‘초대석’ 코너에 초대된 임형주는 지난 4일 ‘UN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에서 데뷔 이후 17년 동안 성실하게 재능기부와 물질기부를 병행해 만 29세 최연소의 나이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소식을 전했다. 또 서른을 앞둔 음악가로서의 소회 등을 담담하고 진정성있게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