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업은행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8개 채권금융기관이 자율협약 동의서를 모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만기도래하는 1070억원의 회사채는 산업은행이 우선 자금을 지원한다. 채권단은 이후 실사 등을 통해 한 두달 이내에 STX조선 지원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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