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여의사 사인 '프로포폴'로 밝혀져

  • 등록 2012-10-12 오후 2:14:34

    수정 2012-10-12 오후 2:14:34

【서울=뉴시스】 지난달 1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의사의 사인이 프로포폴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김모(41)씨가 ‘프로포폴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고려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숨진 김씨 옆에서 프로포폴 빈병과 주사기를 발견했지만 심장 질환을 앓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당시 김씨의 심장에는 아무런 이상 증세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프로포폴 검출량에 대해서는 “개인 편차가 커 치사량이라고 표현하기 힘들다”고만 답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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