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궂은 날씨에도 8월 매출 12.6%↑

레져스포츠·식품 장르가 성장 이끌어
  • 등록 2011-09-01 오전 11:04:39

    수정 2011-09-01 오전 11:04:3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여름 늦더위와 추석 선물 예약판매 행사 실적의 호조로 8월 실적이 레져스포츠·식품 장르 매출을 중심으로 대폭 신장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폭우에 이어 강우일이 절반이 넘는 궂은 날씨에도 전년비 12.6% 신장이라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장르별 신장율로는, 수입 남성 의류가 4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명품 주얼리·시계 부분이 본점 시계 멀티샵 오픈에 힘입어 27% 신장을 기록했다.

또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를 포함한 레져스포츠 장르가 33%, 나이키·아디다스 등을 포함한 베이직스포츠가 31% 등 여름 시즌 장르들이 대폭 상승했다.

가전 장르는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의 영향으로 스마트 TV를 포함한 홈 가전이 24%,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삼성 등 테블릿 PC의 영향으로 36%의 신장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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