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우림건설은 13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용지 SA-1 블록에 짓고 있는 판교 `우림 W-City(
조감도 참조)`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림 W-City는 지하3층~지상9층 규모의 건물로 이 가운데 지하1층~지상2층 96개 점포가 분양 대상이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720만~950만원, 1층이 2200만~3200만원, 2층이 900만~1200만원이며 내년 10월 입점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전문식당가와 주점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고, 1층은 편의점 약국 은행 분식점 카페 등 생활편의시설, 2층은 고급음식점 클리닉센터 등이 입점할 전망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오는 2012년까지 정보기술(IT) 등의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녹지비율이 38%에 달하지만 상가비율은 2%에 불과해 중복 업종에 대한 부담이 없고 20년간 단지내 시설의 용도변경이 제한돼 있어 초기 선점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수익도 가능하다.
분양문의 : (031)704-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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