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마찬가지. 뉴욕증시 급락 등 해외발 악재가 여전하자 외국인은 장초반부터 줄곧 팔자우위의 거래패턴을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 외국인도 매도중심이긴 마찬가지. 이날 오후 1시43분 현재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000억원, 선물시장에서 600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14일째, 선물은 3일째 순매도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의 대상이 되는 종목들이 대체로 부진한 모습이다. 화학주와 철강금속, 금융주 등이 많이 밀리는 양상. 포스코(005490), 신한지주, SK텔레콤(017670) 등이 많이 밀린다.
코스피 지수는 14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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