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6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64%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화웨이(20%)와 샤오미, 오포(4%)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아너는 각각 3%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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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포 같은 중국 업체들은 해외 매출 기여도가 국내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샤오미의 해외 매출 기여도는 75%에 달했고 오포는 58%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AI 기술 도입으로 더 촉진될 것”이라며 “중국 제품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브랜드가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