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5]이용섭 "새누리당, 과반의석 차지하면 安 역사에 죄짓는 것"

  • 등록 2016-03-29 오전 9:31:05

    수정 2016-03-29 오전 9:31:46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반대로 지역별 후보자 간 연대마저 무산돼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할 경우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고 안 대표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29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수도권에서 현재와 같이 야권이 여러 후보로 나오면 새누리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밖에 없다”며 “19대 총선 때 수도권 112석 가운데 32석이 5000표 이하에서 승부가 갈린 만큼 야권연대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선거용지 인쇄가 4월 4일, 만약 인쇄가 된 후 단일화가 되면 (유권자에게) 혼선을 줘 사표가 많이 나올 수 있다”며 “야권이 똘똘 뭉쳐 대응해도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을 막기 힘든데 한 치 앞도 못 보고 싸움만 하고 있으니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