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정부는 올 상반기 중 저소득 보험료 경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이 낸 보험료 누적 흑자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형평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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