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TX 부산역에 홍보관 오픈

  • 등록 2011-11-08 오전 11:26:33

    수정 2011-11-08 오후 4:08:3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몽구)가 8일 KTX 부산역에서 현대자동차 김성환 국내마케팅실장, 강해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 강호진 코레일유통 광고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 개막 행사를 가졌다.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은 2013년 11월까지 2년간 1차 시범 운영된다. ‘빛이 흐르는 육각형과 유동성의 조화’를 의미하는 ‘엣지 오브 더 다이아몬드(Edge of the Diamond)’를 전시 콘셉트로 깔끔한 부스 디자인 속에 정보, 재미, 체험 등을 결합시키며 현대차의 경영철학인 ‘모던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형 i30,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새로 출시되는 신차를 연중 상시 전시하는 한편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신차정보, 이달의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스마트뷰(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운전체험 시뮬레이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존’ ▲고품격 실내악 공연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이번 KTX 부산역 홍보관에서도 운영한다. 시승 가능한 차종은 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프라다, i30, i40 등 총 15개 차종이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홍보관에 마련된 시승데스크에서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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