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신입사원과 신혼 부부 등을 대상으로 당사 차량 첫 구입 고객에게 10만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르노삼성은 인기모델인 뉴SM3·SM5 구매고객에게 최저 1% 금리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 현대기아차, 가족할인 늘리고 당첨되면 기아차 주식까지... 먼저 현대차(005380)는 연말 보다 판매조건은 조금 줄었지만, 가족이 현대차를 갖고 있을 경우 할인폭을 늘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가족합산(본인·배우자·본인의 직계존비속)을 합쳐 현대차가 5대 이상이면 신형 아반떼·쏘나타(YF)·제네시스·싼타페 등 구매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주민등록등본상 같은 세대에 5명 이상이 거주할 경우도 같은 차종에 대해 30만원을 깎아준다. 또 어린이 재단이나 백혈병 소아암 협회 후원 고객 중 희망산타 활동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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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만 해도 100% 경품 당첨 행운을 누릴 수 있다. 1등(10명)에게는 5만원을 호가하는 기아차 주식 10주, 2등은 K7 차량용 구급 키트, 3등 스타벅스 커피 등을 증정한다. 또 기아차 홈페이지만 방문해도 토정비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200만대 돌파 기념, 1월 중 모닝·프라이드·포르테·쏘울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난 1일 이후 신입사원이나 신혼부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이 모닝,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을 구입하면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입차 고객이 K7·오피러스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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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달에 이어 1월에도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구매시 유류비를 차종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 SM7은 50만원, SM3 CE·SM3· SM5·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해 할인 금액을 상환하면 된다.
GM대우는 하반기 후속차량을 고려해 2010년형 토스카에 12%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12% 할인 혜택 적용하면 2010년형 토스카 L6 2.0 SX(자동변속) 모델의 가격은 266만원 정도 할인된 195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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