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하늘에서 셰프·소믈리에 만나세요"

미주·유럽 노선서 셰프·소믈리에 서비스
  • 등록 2010-10-21 오전 10:22:36

    수정 2010-10-21 오후 6:59:03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2일부터 미주와 유럽 노선에 요리사 승무원과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소지한 승무원들을 탑승시키는 `Onboard Crew Chef & Sommelier 서비스`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발 로스엔젤레스행 노선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행 노선의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다.

각각 3명으로 구성된 전문 요리사팀과 소믈리에팀이 다야한 카나페 요리 등을 서비스하고, 와인을 추천해줄 예정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020560) 서비스 본부장은 "올해 말 뉴욕 노선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팀 구성원도 늘려 아시아나항공만의 대표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 셰프 승무원(오른쪽)과 소믈리에 승무원(왼쪽)이 승객에게 요리와 와인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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