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어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검사 결과에 대해 이같은 징계조치를 확정했다.
금융회사 직원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는 `면직-정직-감봉-견책-주의` 순으로 이뤄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재 대상자가 많고, 징계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어 제재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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