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해외 매출 강화로 불황파고 넘는다"

  • 등록 2009-01-12 오후 12:53:29

    수정 2009-01-12 오후 12:53:29

[이데일리 손석우기자]최근 베트남에서 잇따라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는 희림(037440)이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 설계감리 회사를 설립했다.

희림(037440)은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회사로 최근 제2롯데월드 건립 허가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1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희림은 지난해 건설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14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15분 경제 재테크 전문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 메시지 4부" '공시X-FILE'에서는 베트남의 현지법인을 설립한 희림의 해외 사업 전략을 들여다보고 올해 사업운용 계획과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회사측의 입장과 계획까지 알아본다. 

“돈이 되는 공시를 잡아라!!”
매일 쏟아지는 기업 공시, 무심코 지나친 공시에는 돈 버는 해법이 있다.
'공시 X-FILE' 프로그램은 공시의 숨은 뜻을 파헤쳐 기업의 흐름과 가치를 짚어보는, 이데일리 기자의 취재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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