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기아자동차가 하인스 워드, 데이비드 베컴 등 스포츠 스타에 이어 국내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에게도 대형 SUV '모하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000270)는 대학교수, 법조인, 방송인, 예술가 등 사회 각 계층의 인사 17명을 선정, 모하비의 우수한 성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들에게 시승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에는 조훈현 9단을 비롯, 대중 음악인 남궁연, 방송인 배한성과 신영일, 영화감독 장진 등이 참가하며,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일정 기간 모하비를 직접 운행하며 차량의 성능을 평가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기아차는 모하비에 대한 잠재고객들의 반응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사회 각 계층의 주요 인사를 선정해 시승차를 제공하고, 모하비에 대한 평가를 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하비와 함께 스포츠 스타 및 유명인을 대상으로 하는 빅스타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축구스타 하인스 워드와 LA갤럭시팀 소속 데이비드 베컴에게 모하비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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