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맥용 인체공학 웨이브 키보드 첫 출시

인체공학 키보드 입문자에게 제격
고급 무선 키보드·마우스 신제품도 공개
  • 등록 2024-08-26 오전 9:46:10

    수정 2024-08-26 오전 9:46:10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애플 맥 사용자들을 위한 신제품 키보드 2종과 무선 마우스 1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웨이브 키 포 맥(Wave Keys for Mac)
신제품 웨이브 키 포 맥(Wave Keys for Mac)은 인체공학 디자인의 키보드다. 맥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팔과 손이 자연스럽게 놓일 수 있는 독특한 곡선 키 프레임 디자인을 갖췄다. 키보드 중앙 공백이 있는 분리형 키 프레임이 적용된 기존 인체공학 키보드와 달리, 일체형 키 프레임을 도입해 인체공학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적응 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고급스러운 메모리폼 소재의 3중 구조 손목 받침대가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로지텍만의 독특한 웨이브 키 프레임으로 기존 모델 대비 57% 더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키보드는 소음을 줄인 조용한 멤브레인 키가 적용됐으며, 숫자 키를 포함한 풀 배열을 갖췄음에도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용자의 데스크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최대 4도까지 받침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MX 키 S 포 맥(MX Keys S for MAC)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키 S 포 맥(MX Keys S for MAC)도 새롭게 선보였다. 맥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으로 맥 사용자들이 업무 및 작업 진행 시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높인다. 로지텍의 퍼펙트 스트로크 팬터그래프 키가 적용됐으며, 손끝에 맞게 키캡 중앙을 오목하게 디자인해 정확도와 부드러운 타건감을 개선했다. 단축키에 음성 받아쓰기 및 화상회의 음소거 기능이 추가됐다. 페일 그레이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MX 에브리웨어 3S 포 맥(MX Anywhere 3S for Mac)
무선 마우스 신제품인 MX 에브리웨어 3S 포 맥(MX Anywhere 3S for Mac)은 휴대가 편리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빠른 스크롤, 무소음 클릭 및 정교한 트래킹이 특징이다. 이전보다 2배 강력해진 8000 DPI를 지원하는 다크필드 센서를 탑재해 유리를 포함한 어떤 표면에서도 정교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1초에 최대 1000줄까지 스크롤하고, 픽셀 단위로 정밀한 컨트롤을 지원하는 초고속 매그스피드(MAGSPEED) 휠을 적용해 속도와 정교함이 요구되는 업무에 유용하다. 로우 프로파일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소음은 줄이고 클릭감은 살려 업그레이드된 무소음 클릭으로 더욱 조용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종 모두 Logi Options+ 앱을 통해 사용자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액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단축키 하나로 여러 개의 작업 수행이 가능해 반복 작업의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지스위치로 최대 3개 기기에 페어링이 가능해 더욱 안전한 멀티 디바이스 사용 환경을 지원하고, Flow 지원 마우스 사용 시 로지텍 Flow 기능으로 페어링 된 3대의 기기를 넘나들며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다.

조정훈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은 이번 맥 사용자들을 위한 신제품으로 맥용 인체공학 웨이브 키보드 ‘웨이브 키 포 맥’을 새롭게 처음 선보이며 맥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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