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로봇청소기 전문 기업 라이스타는 AI 로봇청소기 ‘Ai 큐브(Ai Cube)’를 공식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스타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라이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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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큐브’의 가장 큰 특징은 물걸레 세척 및 건조, 더스트백 UV 살균, 먼지 비움, 급수, 물걸레 자동 리프팅 등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물걸레 자동 세척 기능의 경우 환경부 공식 인증을 받은 세정제를 이용해 위생적인 면에서 큰 강점을 지닌다.
더스트백 UV 살균 기능에도 주목할 만하다. 청소 후 더스트백 내부를 UV로 살균하여 청소기 내부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기능이다. 이는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깨끗한 공간을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Ai 큐브’는 Ai 카메라, LDS 센서, TOF 센서를 활용한 3D 맵핑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장애물을 회피하고, LDS 센서는 레이저로 공간을 스캔해 집안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TOF 센서는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보다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6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홈캠 및 음성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스타는 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8월 2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물걸레와 세정제 패키지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따로 마련하였다.
라이스타 관계자는 “현재 직배수 키트를 개발 중이며, 8월 말에 테스트 모델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