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정기총회 개막을 알렸습니다.
국내 프랜차이즈는 4차 산업 기술 활용의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으며, 100여개사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정기총회는 ‘서울에서 만나는 프랜차이즈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으로,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45개 회원국 가운데 35개국 8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은 “ICT 기술과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 중인 K-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