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코닝정밀소재는 6일 실시한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2명 등 5명을 승진 임명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송윤구 제조센터장은 박판유리 제조 분야 전문가로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창하 제조팀장과 정진평 제조기술센터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제조 분야에서 탁월한 실행력과 추진력을 발휘했으며 정 전무는 신공정 개발 및 신제품 제조기술 개발 측면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장철호 법무그룹장과 한승일 기술개발팀장은 상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 상무는 법무지언 체계를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한 상무는 퓨전 유리 제조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코닝정밀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삼성이 지분을 정리하면서 미국 코닝으로 통합된 이후 판매량 증가 등 안정적인 경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입각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