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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진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15’의 주최 측인 진주시의 미흡한 준비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엉망인 행사장 운영 탓에 진주성에서 죽다가 살아 나왔다. 고작 이런 행사를 위해 1만원이라는 금액을 낸 것이 아니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 밖에도 “입장료만 1만원 추가됐지 유등은 딱히 추가된 곳이 없는 것 같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졌다.
한편 경남 진주 남강 일원과 진주성 내에서 열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15’는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지난 1일 시작했으며 오는 11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