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맘앤톡, '21일 안에 공부습관 만들기' 특강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비상교육(100220)의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은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자녀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1일 안에 공부습관 만들기’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을 역임한 학습법 전문가 이지원 강사가 10년 넘게 연구해온 학습법을 초중고생 3000여 명에게 적용시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공부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이 소장은 특강에서 ‘성적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 부모가 지켜야 할 점’, ‘21일 공부습관 계획 세우기’, ‘21일 공부습관 일차별 실천 가이드’ 라는 세부 주제를 통해 공부습관의 핵심은 반복이고 초등 시기에 완성된 공부습관이 고등까지 유지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강은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동 비상교육 2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16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선착순 7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이지원 소장은 “공부습관이 몸에 배기 어려운 이유는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몸이 쉽게 따라 주지 않기 때문”이라며 “도전하기 부담스러운 계획은 포기하기 쉬우므로 한 시간, 한 과목에 대한 공부습관을 먼저 형성한 다음 점차 공부량과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