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ADAS 블랙박스 홈쇼핑 통해 출시

  • 등록 2014-01-15 오전 10:44:50

    수정 2014-01-15 오전 10:44:5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업체 미동전자통신(161570)이 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한 블랙박스 ‘유라이브 U5’를 출시한다.

미동전자통신은 TV 홈쇼핑을 통해 16일부터 유라이브 U5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는 “유라이브 U5는 국내 최초로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2채널 LCD 반응형 블랙박스”라고 소개했다.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은 미동전자통신이 주력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ADAS 가운데 하나다. ADAS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U5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의 역할을 교통사고 원인 규명에서 사고 예방의 차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유라이브 U5는 3차원 그래픽사용자 인터페이스(3D GUI)를 이용해 블랙박스를 스마트폰처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전후방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고 작동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에어 터치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관계자는 “유라이브 U5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패러다임을 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ADAS 블랙박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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