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일 “지난 18일 양재동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2기 인증식’을 개최하고 총 18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문역량을 최우선 기준으로 평가해 사원부터 부장급까지 다양한 직급의 인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대상을 외국 연구소까지 확대, 인도 소프트웨어연구소의 비시누 바르한 레디 마두리 주임연구원(29세)을 외국 첫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했다.
코딩 전문가는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전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전담 조직에 소속돼 사업본부와 연구소 내 개발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설계를 책임진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은 “R&D 강화에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필수”이라며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최고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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