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창조경제·감성사회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대외여건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에 한국인의 창의성을 투영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뒤늦은 산업화 과정으로 앞선 이들보다 고급스런 원산지 이미지를 만들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보고서는 ‘코리안 메이드(Korean Made)’ 슬로건을 통한 이미지 제고전략을 제안했다. 원산지를 표시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보다는 제품기획·생산에 참여한 사람을 강조한 ‘코리안 메이드(Korean Made)’로 브랜드의 창의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 관련기사 ◀
☞한덕수 무협회장, 한·중·일 30인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