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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형 메뉴판은 `와바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60여 가지의 안주와 200여 종의 주류 메뉴를 섹션별로 구분해 세련된 팝아트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메뉴판만 찬찬히 읽어도 맥주의 특성이 무엇인지, 안주가 어떤 맛인지 가늠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과 안주를 고를 수 있다.
이 메뉴판은 총 60페이지로 매년 새롭게 출간된다.
이효복 와바 대표는 "항상 새로운 시도로 와바를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매거진형 메뉴판도 메뉴만 고르는 기존 메뉴판의 범주를 한 단계 뛰어 넘어 다양한 맥주 정보를 알리는 매체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