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화부]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김봉렬·관조스님|
236쪽|
컬처그라퍼
옛 절을 방문해 품었던, 설명은 어렵지만 막연히 탄복했던 그 실체를 짚어준다. 산사에선 시절의 변화가 민감하다. 범어사, 화암사, 부석사 등 시대·지역에 따라 다른 한국 사찰의 개성으로 이끈다.
나의 제주는 당신의 도시보다 아름답다
김윤정·김현주|
506쪽|
북웨이
제주를 사랑하는 부산 토박이 자매의 비밀장소들을 공개했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 현지인들만 안다는 맛집 등 같은 곳을 방문해도 서로 감흥이 다른 두 자매의 생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실학기행
권수영|
288쪽|
황금시간
반계 유형원, 다산 정약용 등은 물론 `호남3천재`라 불린 여암 신경준, 존재 위백규, 이재 황윤석까지, 전국 사적지 23곳에서 `머리로 개혁을, 가슴으로 백성`을 생각한 조선 실학자들의 자취를 좇았다.
슬로시티 걷기 여행
박동철|
280쬭|
넥서스북스
전통을 보존하고 자연과 조화하며 느림의 철학을 따르는 지역, `슬로시티`. 완도군 청산면, 신안군 증도면, 담양군 창평면 등에 조성된 슬로시티의 풍경을 담았다. 느릿느릿 걸어야 보이는 그림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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