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2 판매가 이미 시작됐고 이달중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탭 10.1인치 모델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재고 소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후 6개월만에 공짜 판매되는 신세가 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밤 삼성전자 갤럭시탭 7인치 모델을 파격조건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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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관계자는 "태블릿PC 신모델 출시가 이어지면서 재고 소진의 필요성이 느껴진 것"이라며 "조만간 홈쇼핑 뿐만 아니라 일반 대리점에서도 공짜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인치 모델을 예정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달중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달말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2와 경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0.1인치에 이어 8.9인치 모델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태블릿 선수 뺏긴 인텔, CPU칩셋을 내놨는데.. ☞ "아이패드2" 전격해부..바뀐 5가지 뭘까 ☞ 태블릿PC `줌`, 구글 향기만 짙게 풍겼다 ☞ 블랙베리 태블릿PC `플레이북` 미리보기 ☞ `태블릿戰 후끈..세계 이동통신전시회 현장` ☞ "아이덴티티 크론" 써보니.. ☞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 [신간]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 태블릿PC 인치戰이 점입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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