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에버스핀, 행정자치부 '모바일 전자정부'에 보안 솔루션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지난 1년간 총 80억 이상을 투자 받아
  • 등록 2017-06-09 오전 9:23:12

    수정 2017-06-09 오전 9:23:1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에버스핀이 행정자치부의 ‘모바일 전자정부’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모바일 전자정부는 공무원 100만명의 업무 효율을 위해 2015년 MAM(Mobile Application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에버스핀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나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글로벌 보안업체 시트릭스의 ‘젠모바일’에 융합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했다.

에버스핀은 전세계의 유수 보안시장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바 있다. 2016년 유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컨퍼런스인 ‘2016 Spring ICT’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최초로 본선진출을 했으며고, 일본에서 열린 핀테크 글로벌 컨퍼런스 FIBC에서 한국최초로 보안기술 부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에버스핀은 오라클과 전세계 진출을 위한 협약도 맺었다. 에버스핀은 지난 1년간 3차례 걸쳐 총 80억원 이상을 투자았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자사의 다이내믹 보안기술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향후 에버스핀의 글로벌 행보에 큰 성장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한국 전자정부 사례를 기점으로 해외 각국의 니즈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센터 글로벌본부와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 (사진=에버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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