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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23일 ‘행복도시락’과 SK 농가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자연이랑’과 연계해 SK임직원 대상으로 친환경 아침도시락 ‘행복한 아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아침은 ‘자연이랑’의 농산물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에서 공수된 친환경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한다. 소비자 건강과 지역 농가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메뉴 개발에는 이 사업 취지에 공감한 유명 셰프와 소셜벤처 셰프가 참여하기도 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에오’의 어윤권 셰프, 한식·일식 퓨전 요리 레스토랑인 ‘양출쿠킹’의 김양출 셰프, 경력단절여성 지원 도시락 소셜벤처 ‘윔플(WIMPLE)’ 소속 전문 셰프도 메뉴 개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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